일상

후쿠오카의 한국 마늘빵 ☆ MEETS/ 코베야 브레즈(神戸屋ブレッズ)

코유리 2021. 12. 12. 00:17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다음에 한국에 가게 되면 어디 갈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가지 못해도 한국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라... 그래서 후쿠오카에는 한국식당이 많이 생기고 마트에 가서도 한국 음식이 눈에 들어온다.

그런 상황에서 요즘 유행하는 한국음식은 ”마늘빵”! 
후쿠오카에서 마늘빵을 먹어봤다~

» ”MEETS”

야쿠인(薬院)에 있는 ”MEETS”
여기는 주차장 안에 있는 작은 빵집. 귀엽다ㅎㅎ

마늘빵은 그 자리에서 데운 것과 냉동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전 데운 것 하나, 냉동한 것을 하나 시켰다.

데운 것을 바로 먹었다.
마늘빵 가격은 400엔, 커피는 100엔

마늘 버터과 크림 치즈의 바란스가 좋네. 맛있다~!
냉동한 것은 전자레인지에서 5분 데우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 ”코베야 브레즈(神戸屋ブレッズ)”

텐진 ”파르코”의 치하에 위치한 빵집 ”코베야 브레즈(神戸屋ブレッズ)”
여기도 마늘빵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있네. 너무 커서 놀랐다... 가격은 378엔.

왼쪽은 코베야 브레즈(神戸屋ブレッズ)”이고 오른쪽은 ”MEETS” . 크기가 완전히 다르다...
코베야 브레즈(神戸屋ブレッズ)”의 마늘빵은 크림 치즈가 아주 부두럽고 마요네즈가 들어있다~

후쿠오카에는 마늘빵을 판매하는 빵집이 몇군데 있다고 한다. 다른 빵집도 한번 가려고~
실은 전 한국 마늘빵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쉽다..... 그리고 빵집 주인도 먹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있다고...ㅋ
다음에 한국에 가게 되면 꼭 먹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