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서쪽 메이노하마(姪浜)선착장에서 배 타고 10분정도면 갈 수 있는 섬 있다.
그게 바로 노코노시마(能古島)다.
3월에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에서 이벤트가 있어서 오랜만에 가봤다.
노코노섬 아일랜드 파크 | (nokonoshima.com)

메이노하마 선착장 도착! 배 요금은 왕복 460엔! 저렴하다~
왜냐면 ..
노코노시마에 사는 사람들(인구 666명/ '21.8 )은 생활하기 위해 매일 배 타야 하기 때문이다.

그 날은 날씨가 별로였지만... 출발!

노코노시마 선착장 도착~!!
금강산도 식후경~!
우리는 배고파서...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으러~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여기 「 잣코(雑魚)」


'오늘의 회덥밥'을 시켰는데 처음 보는 생선...신기하다.
'오늘의 회덥밥'은 회덥밥 만이 아니였다. 오스이모노(お吸い物), 게다가 생선가스까지!!! 진짜 놀랐다.
가격 1,650엔

친구는 「텐돈(天丼)」 양이 많다~ 이것도 1,650엔~
보통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까지는 버스 타고 갈 수 있지만, 이번에는 걸어 갔다.
걸으면 30분~40분정도...
벚꽃, 유채꽃이 예쁘다고 해서 버스가 아니라 걸어서 올라갔다. 정말 예뻐~


노코노시마에서 본 후쿠오카 시내

노코노시마 특산물인 귤! 맛있겠다ㅎㅎ

꽃구경을 하면서 40분 걷다가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 도착~!



나무 그네가 있다~!! 바다를 바다쪽으로 타면 아주 기분이 좋더라~!

오늘 목적! short movie festival
그날은 노코노시마에서 영화제가 있다고 해서 보러 갔다.
short movie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시간이 짧아서 오히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마지막은 불꽃 놀이도 있었다. 아주 예쁘고 불꽃을 보면 마음 설레~
오늘은 벛꽃, 유채꽃, 불꽃 다 즐겼다.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