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규슈 여행

‘이상한’ 자판기 찾기 ③ 아지 후라이(전갱이 튀김)/손수건/야마야 멘타이코 (명란) 회사 가는 길에 발견한 하카타역 자판기를 소개한다. >>>아지 후라이(전갱이 튀김) 자칭 “아지 후라이의 성지(聖地)”를 내건 유명한 나가사키현 마쓰우라시. 마쓰우라시는 전갱어 수확량이 많은 곳으로 꼽히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도시다. 그래서 마쓰우라시에서 먹는 아지 후라이가 맛있다고 유명하다. 이 아지 후라이를 판매하는 자판기가 하카타역에 등장! 하카타역 지하에 있는 개찰구 근처 자판기. 아지 후라이 6장 550엔 8장 700엔 이카 슈마이(오징어 슈마이) 6개 500엔 아지 후라이 6장을 구입 빵가루가 좋아서 튀기면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지(전갱이) 살이 조금만 더 두꺼우면 좋으련만… 그래도 가성비는 좋고 맛있다. >>>손수건 하카타역에 손수건 자판기가 등장! 이건 하카타역 .. 더보기
'이상한' 자판기 찾기 ② 케이크/쓰만데고란(계란), 야키토리 토리카와(닭껍칠) ☆후쿠오카 여행 >>> 케이크 이번에는 하카타에 있는 자판기를 소개한다.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8분 정도 가면 찾아볼 수 있는 케이크 자판기. 주차장에서 자판기 발견! 케이크는 케이크인데 냉동 케이크다. 냉동 케이크 전문 브랜드 SWEET.PRO가 운영하는 자판기. 나도 이런 브랜드가 있는 줄 몰랐지만 맛이 어떨지 한번 도전 케이크 종류가 다양한 데다가 가격이 저렴하다. 몽블랑 4개 800엔, 가토 쇼콜라 4개 600엔, 베이크 치즈케이크 4개 500엔 등등 뭘 살지 고민하다가 난 몽블랑을 선택! 후쿠오카 특산 딸기 ‘아마오’를 사용한 아마오 몽블랑도 있었지만 난 밤 몽블랑을 샀다. 상자가 나왔다! 상자를 뒤집으면 안 된다. 냉동 몽블랑은 처음이다. 냉장고에서 2시간 넣고 두면 해동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 더보기
유후인 여행③ ☆CAFE LA RUCHE (카가페 라 루체),카기야(鍵屋), 텐조사지키(天井桟敷), 온천 쓰카노마(束ノ間) 여행 이틀째 아침을 먹으려고 킨린 호수에 킨린 호수 바로 앞에 있는 CAFE LA RUCHE (카페 라 루체). 8시 30분에 가봤는데 벌써 줄을 서 있더라. 평소에는 카페나 식당에서 줄까지 서서 먹지는 않는데 이 날은 줄을 서서 기다렸다. 유후인에 오면 좀 기다려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그런가. >>> CAFE LA RUCHE (카페 라 루체) 자연과 하나가 된 야외 테라스. 자연속에서 아침 식사. 이런 시간은 얼마만인가… 좋다. 킨린 호수를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 날씨도 좋고 최고~ 난 모닝세트를 시켰다. 사람이 많아도 시끄꾸럽지도 않고 충분히 조용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킨린 호수 金鱗湖 킨린 호수를 산책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여관 카메노이 벳소.(亀の井別荘) .. 더보기
쿠쥬 하나코엔 久住・花公園(쿠쥬 꽃공원)에서 별 감상회☆ 천체 관측 참가 / 오이타현 (大分県)여행 / 유후인 여행 ② 친구와 합류해서 차 타고 쿠쥬 하나코엔에! 야마나미하이웨이(やまなみハイウェイ)풍경 야마나미하이웨이는 유후인에서 아소를 잇는 길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다. 난 오랜만에 드라이브~ 이 길은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드라이브하면서 차를 세워 촬영~ 야마나미하이웨이 풍경을 즐기다 보니 오후 6시 쿠쥬 하나코엔에 도착! 왜 이런 시간에? 왜냐하면 그날 여기서 밤 8시부터 시작할 별 감상희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감상회가 시작하기 전에 꽃공원을 구경~ Rose Carden 구경하다가 발견! 하나코엔 안에 캠핑장이 생겼나봐~ 재미있겠다~ 점점 해가 지고 있다… 감상회 장소에 이동~ 시트를 깔고 누워서 별을 본다~ 분위기도 있고 마음 설레다~ 시트는 여기서 빌릴 수 있다. 무료로 커피, 녹차 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