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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한국카페 in 후쿠오카 / 내 시간☆카페+82 나를 힘들게 했던 후텁지근한 여름이 지나갔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졌지만 청명한 하늘이 펼쳐져 있어서 가을이 아주 반갑다. 8월부터 비자 없이 한국에 갈 수 있게 되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못 가는 기간이 꽤 오래됐다. 그 사이에 후쿠오카에서는 한국 식당뿐만 아니라 한국스러운 카페가 많이 생겼다. 특히 카페는 젊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많은 카페를 소개한다. >>내 시간 가게 이름이 한글로 써 있고 예쁜 카페 모습. 카페에서는 한국 책, 문구 등을 판매하고 있고 딱 보면 마음이 설렌다. 내가 읽고 싶었던 책,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발견! 한국어 공부를 겸해서 읽어 보려고 샀다. 책 표지가 아주 귀여워서 내 취향이다. 그림을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책을 즐길 수 있다. 여기.. 더보기
‘이상한’ 자판기 찾기 ③ 아지 후라이(전갱이 튀김)/손수건/야마야 멘타이코 (명란) 회사 가는 길에 발견한 하카타역 자판기를 소개한다. >>>아지 후라이(전갱이 튀김) 자칭 “아지 후라이의 성지(聖地)”를 내건 유명한 나가사키현 마쓰우라시. 마쓰우라시는 전갱어 수확량이 많은 곳으로 꼽히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도시다. 그래서 마쓰우라시에서 먹는 아지 후라이가 맛있다고 유명하다. 이 아지 후라이를 판매하는 자판기가 하카타역에 등장! 하카타역 지하에 있는 개찰구 근처 자판기. 아지 후라이 6장 550엔 8장 700엔 이카 슈마이(오징어 슈마이) 6개 500엔 아지 후라이 6장을 구입 빵가루가 좋아서 튀기면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지(전갱이) 살이 조금만 더 두꺼우면 좋으련만… 그래도 가성비는 좋고 맛있다. >>>손수건 하카타역에 손수건 자판기가 등장! 이건 하카타역 .. 더보기
'이상한' 자판기 찾기 ② 케이크/쓰만데고란(계란), 야키토리 토리카와(닭껍칠) ☆후쿠오카 여행 >>> 케이크 이번에는 하카타에 있는 자판기를 소개한다.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8분 정도 가면 찾아볼 수 있는 케이크 자판기. 주차장에서 자판기 발견! 케이크는 케이크인데 냉동 케이크다. 냉동 케이크 전문 브랜드 SWEET.PRO가 운영하는 자판기. 나도 이런 브랜드가 있는 줄 몰랐지만 맛이 어떨지 한번 도전 케이크 종류가 다양한 데다가 가격이 저렴하다. 몽블랑 4개 800엔, 가토 쇼콜라 4개 600엔, 베이크 치즈케이크 4개 500엔 등등 뭘 살지 고민하다가 난 몽블랑을 선택! 후쿠오카 특산 딸기 ‘아마오’를 사용한 아마오 몽블랑도 있었지만 난 밤 몽블랑을 샀다. 상자가 나왔다! 상자를 뒤집으면 안 된다. 냉동 몽블랑은 처음이다. 냉장고에서 2시간 넣고 두면 해동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 더보기
‘이상한’ 자판기 찾기 ① 모나카/카레빵 ☆후쿠오카 여행 일본에서는 길거리를 걷다 보면 곧바로 자판기를 찾을 수 있다. 우리 집에서 역까지 걸어서 8분밖에 안 되는데 그 사이에 자판기가 4대나 있다. 그리고 역에 있는 자판기를 다 세어 봤더니 10대 있더라… 자판기 투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무인 판매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음료수 자판기가 아닌 ‘이상한’ 자판기가 생겨서 화제가 되고 있다. 후쿠오카도 마찬가지다. 후쿠오카를 여행할 때 ‘이상한’ 자판기를 찾아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이상한’ 자판기를 찾느라 고생할 지도 모르겠지만.. 후쿠오카에 있는 자판기를 소개한다~ 히라오(平尾)쪽에 있는 자판기 >>>모나카 일본 화과자인 모나카(最中). 모나카 자판기가 있다고? 처음에는 정말 맛있을지 의심했다. 친구랑 같이 가봤다. 찾았다~!.. 더보기
노코노시마 (能古島)☆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 (能古島アイランドパーク) 후쿠오카 서쪽 메이노하마(姪浜)선착장에서 배 타고 10분정도면 갈 수 있는 섬 있다. 그게 바로 노코노시마(能古島)다. 3월에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에서 이벤트가 있어서 오랜만에 가봤다. 노코노섬 아일랜드 파크 | (nokonoshima.com) 메이노하마 선착장 도착! 배 요금은 왕복 460엔! 저렴하다~ 왜냐면 .. 노코노시마에 사는 사람들(인구 666명/ '21.8 )은 생활하기 위해 매일 배 타야 하기 때문이다. 그 날은 날씨가 별로였지만... 출발! 노코노시마 선착장 도착~!! 금강산도 식후경~! 우리는 배고파서...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으러~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여기 「 잣코(雑魚)」 '오늘의 회덥밥'을 시켰는데 처음 보는 생선...신기하다. '오늘의 회덥밥'은 회덥밥 만이 아니였다. 오스이.. 더보기
예쁜 스무디 ☆ FOOD ART GALLERY JTRRD 어느 날... 친구랑 드라이브하려고 했지만 왠지 어디 갈지 생각이 안 나서... 그냥 텐진에 새로 생겼다고 하는 FOOD ART GALLERY JTRRD에 가봤다. 규슈 첫 상륙한 JTRRD! 예쁜 스무디가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 기대ㅋ 좀 찾기 힘들었지만 찾았다! 우리는 아트 스무디를 먹으려고 먼저 색을 선택! 난 핑쿠색, 친구는 노란색, 색깔에 따라 맛이 다르고 디자인도 다른다고 하네~ 재료는 핑쿠색은 라즈베리, 파인애플,바나나,우유 노란색은 파인애플,복숭아,귤,망고 좀 기다리다가 나왔다! 와~~예쁘다! 먹기 아깝다...ㅎㅎ 맛이 어떤 지 궁금했는데 맛있더라~ㅎㅎ 여기서 일하는 여자 점원이 규슈에서 유일하게 이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이 점원이 하나씩 하나씩 정성을 들여 만드는 스무디! 다음에.. 더보기
야나가와 뱃놀이/오리게(guesthouse orige )/야메차밭/히라야마 온천 ☆ 후쿠오카 여행/쿠마모토현 온천 요즘 야메 지역에 갈 기회가 많았고 여러 번 갔던 그 때 기록... 사진을 찍지 않은 곳도 있지만 소개~ 어떤 날은... 후쿠오카~야메 호시노무라(八女星野村)~야나가와 뱃놀이(柳川川下り)~오리게(guesthouse orige)~야메차밭(八女お茶畑)~히라야마 온천/쿠마모토현 야마가(平山温泉/熊本県山鹿市)~이키이키무라/쿠마모토현 타마나(いきいき村/熊本県玉名) 어떤 날은 후쿠오카~이키이키무라/쿠마모토현 타마나(いきいき村/熊本県玉名)~오리게(guesthouse orige)~히라야마 온천/쿠마모토현 야마가(平山温泉/熊本県山鹿市)... 이런 식으로 후쿠오카와 쿠마모토를 다니면서 즐겁게 여행을 했다. 사진이 있는 만큼 소개한다~ » ” 야나가와 뱃놀이 ” 오랜만에 야나가와 뱃놀이를 체험했다. 뱃사공님이 배를 저으면서.. 더보기
6개월만에 와인교실에 참가한 뒤 호텔 즐기기☆후쿠오카 미쓰이가든호텔  기온 (三井ガーデンホテル祇園) » 와인교실 코로나 문제도 있고 일도 바빠서 6개월 동안 참가 못했던 와인교실에 오랜만에 참가! 참가하긴 했는데.. 일하느라 30분 늦음ㅠㅠ 그래도 갈 수 있어서 기뻤다~ 이번에는 ”샹파뉴” 샹파뉴는 당도가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한다. 생산자별으로 당도를 맛보았다. 역시 샹파뉴는 좋네요. 다 맛이 좋았었는데 난 2번이 좋더라~. 와인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것이 많지만 친구랑 같이 배우면 재미있다. » 미쓰이가든호텔 기온(三井ガーデンホテル祇園) 와인교실에 가면 기분 좋게 술 취한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친구랑 호텔에 숙박! 이번에는 하카타 기온에 있는 미쓰이가든호텔 기온(三井ガーデンホテル祇園) 하카타역에서 걸으면 5분정도. 12월이라서 산타클로스가 ㅋ 여기는 트리플 룸가 있는 것이 우리한테는 좋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