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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장직송”코이케야 포테토칩 ☆ 포테토칩이라고하면 가루비(カルビー)가 유명하긴 하지만 실은 코이케야(湖池屋)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포테토칩을 판메 시작한 회사다. 그래서 예전부터 인기가 있고 코이케야가 좋아하는 사람도 많더라~ 카라무처(カラムーチョ)도 유명하지ㅎㅎ 저도 그랬고 가루비 “카타아게 포테토(堅あげポテト)”를 좋아하지만 보통은 코이케야 포테토칩을 잘 먹는 편이다. 네가 좋아하는 코이케야 포테토칩을 공장직송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한번 주문을 해봤다. 코이케야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하나봐. 한달에 한번만 판메 시기가 결정되어 있고 공장에서 생산해서 3일이내에 발송된다고 한다. 집에 도착!! 기대가 된다~! 가격은 한박스 80gX6개 1,480엔+배송비 맛있겠다~! 기대하는 만큼 신선한 맛, 그리고 느끼하지 않는 맛! 맛있어.. 더보기
귀중한 후렌치후라이 ☆ 모스버거 작년에 맥드날드에서는 후렌치후라이(일본에서는 맥 프라이 포테트라고 한다) M사이즈와 L사이즈가 일시적으로 판매 중지가 되었다. 왜 그럴까… 세계적인 물류망 혼란의 영향이다. 원료인 감자가 부족한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후렌치후라이까지 영향을 미쳤다. 없다고 하면 뭔가 먹고 싶어진다. 그래서 오랜만에 모스버거에 갔다. 난 테리야키 치킨 버거(照り焼きチキンバーガー)세트를 시켰다. 역시 맛있네.. 오랜만에 모스버거를 맛있게 먹은 후 뉴스가 나왔다. 모스버거도 2월10일부터 일시적으로 후렌치후라이 판매를 제한한다고 한다. 어떻게~ 모스버거도!! 지금 롯데리아와 프레쉬니스버거는 문제 없는 것 같다.. 후렌치후라이가 이렇게 될 줄 멀랐다. 더보기
세쓰분 (節分) 친구 집에서 귀여운 콩을 받았다. 세쓰분(節分) 콩이다. 세쓰분(節分)이라고 하면 입춘 전날을 의미한다. 그날 일본에서는 콩을 뿌리며 나쁜 기운(鬼)을 몰아내는 행사를 치른다. 각 가정이나 신사에서 "악귀(鬼)는 밖으로 복(福)은 안으로"라는 문구를 외치며 콩을 뿌린다. 악귀(鬼)를 쫓고 새해(봄/春)맞이를 하는 행사이다. 어렸을 때는 집 안에 뿌린 콩을 나이 수만큼 먹었다. 그렇게 하면 액땜이 된다고 여겼다. 요즘은 콩을 그대로 뿌리면 청소하기 힘드니까 이렇게 포장한 콩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고 그냥 먹기만 하는 사람도 많다. 왼쪽이 악귀(鬼), 오른쪽은 복(福) 안에 콩이 들어있다~ 올해는 좋은 한 해 될 것 같아~ 더보기
DEAN & DELUCA에서 쵸이노미 세트(ちょい飲みセット)로 한잔☆ 후쿠오카 하카타역 지하 » 쵸이노미 (ちょい飲み/CYOINOMI SET) 일본에서는 ”쵸이노미”라는 문화가 있다. 퇴근 길에 왠지 한잔만 가볍게 맥주를 마시고 싶을 때... 와인 한잔... 가볍게 한잔 하자.. 그런 뜻.. 이런 기분이 들 때 쵸이노미 세트가 좋다! 쵸이노미 세트는 맥주와 안주의 세트다. 가성비가 좋고 그냥 혼자서 술을 즐길 수 있다. 오늘 하카타역 지하에 있는 DEAN & DELUCA를 지나가다 쵸이노미 세트를 발견! DEAN & DELUCA에 쵸이노미 세트가 있었네~ㅎㅎ 한번 가보자~ 그냥 혼자 들어갔다. » DEAN & DELUCA에서 한잔 편소에 Dean&Deluca에서는 커피를 마시는데... 오늘은 맥주~ㅎ 크래프트 맥주 네 종류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고민하다가... 나의 선택은 【HIDEJI .. 더보기
6개월만에 와인교실에 참가한 뒤 호텔 즐기기☆후쿠오카 미쓰이가든호텔  기온 (三井ガーデンホテル祇園) » 와인교실 코로나 문제도 있고 일도 바빠서 6개월 동안 참가 못했던 와인교실에 오랜만에 참가! 참가하긴 했는데.. 일하느라 30분 늦음ㅠㅠ 그래도 갈 수 있어서 기뻤다~ 이번에는 ”샹파뉴” 샹파뉴는 당도가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한다. 생산자별으로 당도를 맛보았다. 역시 샹파뉴는 좋네요. 다 맛이 좋았었는데 난 2번이 좋더라~. 와인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것이 많지만 친구랑 같이 배우면 재미있다. » 미쓰이가든호텔 기온(三井ガーデンホテル祇園) 와인교실에 가면 기분 좋게 술 취한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친구랑 호텔에 숙박! 이번에는 하카타 기온에 있는 미쓰이가든호텔 기온(三井ガーデンホテル祇園) 하카타역에서 걸으면 5분정도. 12월이라서 산타클로스가 ㅋ 여기는 트리플 룸가 있는 것이 우리한테는 좋네.. 더보기
오랜만에 언니 집에서 한잔~ ☆후쿠오카 몇년전인가...아는 사람 소개를 받고 만난 언니. 늘 나한테 잘해 주신 언니. 오랜만에 만난 그날도 그랬다.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와인을 마시면서 수다를 떨었다. 언니가 간단하게 준비해준 안주들. 와인와 같이~ 푸아그라가 진짜 맛있네. 집에서 푸아그라^^ 언니 고마워~ 언니가 만든 무 장아찌. 너무 맛있더라~ 마약 무 장아찌!! 언니가 레시피를 가르쳐줬으니 한번 도전! 대만의 피단과 두부. 완전이 맛이 좋아! 대만의 피단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 귀엽다ㅎㅎ 최고~ 한국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보면서 한잔. 이 영화에 나오는 요리들도 맛있게 보인고 무엇보다 집이 예쁘고 마음에 든다~. 언니랑 그냥 영화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아주 좋네. 좀 피곤했던 몸과 마음이 위로가 되었다. 언니~.. 더보기
후쿠오카의 한국 마늘빵 ☆ MEETS/ 코베야 브레즈(神戸屋ブレッズ)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다음에 한국에 가게 되면 어디 갈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가지 못해도 한국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라... 그래서 후쿠오카에는 한국식당이 많이 생기고 마트에 가서도 한국 음식이 눈에 들어온다. 그런 상황에서 요즘 유행하는 한국음식은 ”마늘빵”! 후쿠오카에서 마늘빵을 먹어봤다~ » ”MEETS” 야쿠인(薬院)에 있는 ”MEETS” 여기는 주차장 안에 있는 작은 빵집. 귀엽다ㅎㅎ 마늘빵은 그 자리에서 데운 것과 냉동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전 데운 것 하나, 냉동한 것을 하나 시켰다. 데운 것을 바로 먹었다. 마늘빵 가격은 400엔, 커피는 100엔 마늘 버터과 크림 치즈의 바란스가 좋네. 맛있다~! 냉동한 .. 더보기